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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의 젊은별...유훈기수 끝내숨져.. 사진영상__사건사고┫

- 삼성의료원에 빈소 마련
- 장례는 마사회장(3일장)으로 결정

낙마사고로 사경을 헤매던 유훈 기수가 끝내 일어서지 못하고 오늘 오전 10시 5분경 세상을 등졌다.

유훈 기수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은 지난 4일(수) 오전 9시경..

‘트라이엄프’(42조)에 기승해 마필 훈련을 하던 유훈 기수는 42조 마필인 ‘대파란’(지하주 기수)과 병합 조교를 하다 1코너를 돌던 중 마필이 사행하는 모습을 보이자 진로를 바꾸던 중 안장이 변위되면서 낙마를 했고, 그 과정에서 두개골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으며 뇌사상태로 제생병원(분당)에 급히 이송되었다.

이후 한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못했고, 기수협회에서는 유훈 기수의 동기생들로 하여금 곁을 지키게 했다. 유훈 기수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알려지면서 많은 경마팬들이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격려를 보내며 하루빨리 자리를 털고 일어도록 기원했다.

그러나 결국 낙마 후 6일만인 9일 오전 10시 10분경 젊은 생을 접고 말았다.

기수 양성소 19기 출신으로 99년 경주로에 데뷔한 유훈은 데뷔 첫해에 4승을 올리면서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으나 군복무를 위해 2년간의 공백을 거쳤다. 군시절 기수생활에 대한 열의에 감동한 상관의 배려로 군제대를 앞두고 몸만들기에 열중일 정도로 기수로 삶을 준비했었다.

사고가 있기 전까지 통산 35승을 올렸고, 최근 성적이 상승세를 보였다. 휴장기를 거친 다음 사고 당일 유훈은 무려 4개조의 마필들을 훈련시키면서 경주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으나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됐다.

곱상하면서도 굵은 얼굴 선으로 미남소리를 들었던 유훈은 평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홀로되신 어머님과 단둘이 살아왔던 시절을 밝히면서 한때 반항심을 보인 적도 있으나 ‘이제는 어머님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며 환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평소 웃음을 지으지 않는 선한 얼굴에 누구에게나 편하게 대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성실한 태도와 억척스러운 노력으로 동료기수와 조교사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의료원 7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마사회장(3일장)으로 치르기로 결정되었다.

한편, 동료 기수를 비롯해 조교사, 마사회 직원 등 많은 경마관계자들은 고인이 입원했던 제생병원을 지켰고, 고인의 슬픈 소식이 알려지자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KoreaR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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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qjrma2085 2006/10/18 23:24 # 답글

    우연하게 들른길에 젊은 선수의 짧은 생을보고 무척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어서 남은 여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목을 진심으로 빕니다.
  • qjrma2085 2008/03/24 17:37 # 답글

    경정은 "경정 마린스" 가 책임을 집니다. 경정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경정마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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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즐거운 경마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 버금이 올림 -
  • Ysch 2017/12/11 00:27 # 삭제

    경마기수 유훈사망은 경마도박장의 비애! 걔들 만의세상! 일반인은 모름!
  • Ysch 2017/12/11 00:39 # 삭제 답글

    홀어머니와삶! 말타고1등으로 가지말라고함 (마주조교사) 말 안들었다고 일감안줌(말타는일) 군필했음! 여친있음! 앞으로 승승장구! 그런데 먹고살려고 타조마방 훈련시키다가 운명을 달리함! 시궁창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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