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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경마공원 ♡말을 사랑해요♡ 김정은씨 ◀▽-부경경마장━┛



[작성자 : Yesweek News]
거침없는 키스로 말에게 한없이 깊은 사랑을 표현하며 남자보다 말(馬)을 더 사랑하는 여성이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어린이 무료 승마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도 조랑말과 미니호스 건강과
훈련을 책임지고 있는 유일한 여성 마필 관리사 김정은(26.사진)씨가 그 주인공.

부산 강서구 범방동의 넓은 평야 38만평에 자리 잡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복합어린이공원,
자전거광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훌륭한 공원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말들을 직접 볼 수 있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경마공원은 800여 마리의 경주마가 생활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어린 꼬마 이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말(馬) 은 어린이 승마장과 말 사랑체험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니호스와 제주도 조랑말이다.

어린이들은 1년 내내 언제나 승마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승마체험장 과 말들을 직접 만져
보고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말사랑 체험장’이 있어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말들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김정은 씨는 “어린이들이 말이라는 동물과 친숙해 지면서 두려움 극복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체험학습, 유치원 견학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라며 주말이면 평균 500여 명의 체험 가족들이 찾아 승마장은 언제나 분주하단다.
특히 1m도 체 되지 않는 키에 앙증맞은 외모로 경마공원을 찾은 가족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미니호스


조랑말이 각 지방에서 자생적으로 번식해 온 재래종 말인데 비해 미니호스는 애초에
애완용이나 관상용으로 ‘더 작은 말’을 만들기 위해 교배를 거듭해 태어났다.

그만큼 관리하기도 힘들어 김정은씨가 미니호스들을 경마공원에 적응시키기까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미니호스가 경마공원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산통에 걸렸던 것.

산통이란 일명 배앓이라고 불리는데 마필은 사람처럼 창자가 등줄기에 전체적으로 매여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창자가 뱃속에 있다시피 해 변비에 걸리거나 꼬이기 쉬워 심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 관리사들이 가장 신경쓰는 질병이다.

때문에 김정은 씨는 매일 경마공원의 동물병원에 미니호스를 데리고 가 치료하는 등 갖은 노력으로
건강한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아침 7시에 출근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밤새 무슨 일이 없었는지 건강체크를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종일 관람객들에게 노출되다 보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매일 산책을 하면서 운동을 시킵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온수로 샤워를 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특별
제작된 점퍼를 입혀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다.

경마공원에서 가장 귀한 몸은 먹는 것도 다르다.

알파파와 티모시 등의 수입 목초와 곡류는 물론 매주 다르지만 당근, 각설탕 등 특별 식도 제공하고 있다.
계절마다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과 질병예방도 김정은씨의 빼놓을 수 없는 업무 중 하나다.

이런 김정은 씨의 정성스런 보살핌으로 미니호스와 조랑말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아이들에게 사랑받은 이유일 것이다.

" 밤에 자면서 코를 골기도 해서 시끄러울 정도예요. 주로 누어서 자는 말들이 더 많은데,
편히 자도록 짚도 깔고 배려 해줘요. 온종일 아이들을 태우고 피곤 할 테니까요”

김정은 씨는 한때 말과 하나 되어 균형과 우아한 풍채를 뽐내는 마장마술 승마선수 였다.

경남여고 승마부에서 승마를 시작해 학생 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승술을
인정받으며 총망 받는 선수였지만 선수 시절 부상으로 인해 그 꿈을 접어야 했다.

“이렇게 말들과 생활할 수 있으니 행복해요”라고 말하는 김정은 씨는 부상으로 승용 말을 탈 수 없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니호스 관리사로 언제까지나 말과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요즘 김정은 씨는 미니호스 훈련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경마공원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미니호스’를
이용해 시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부산경남지역에 ‘미니호스 나들이’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사장에서 많은 사람이 미니호스를 직접 만져보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 때문에
말과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조랑말과 미니호스 가족이 경마공원을 가까운 거리에서 말의 다양한 말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김정은 씨는 다짐했다.
[Yesweek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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